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90년 한국시리즈 (문단 편집) === 2차전 === ||<-999><#c30452><:> {{{#ffffff '''한국시리즈 2차전, 10.25(목), 18: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R''' ||<:> '''H''' ||<:> '''E''' ||<:> '''B''' || ||<:><#008BD2>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김성길]] ||<:> 1 ||<:> 0 ||<:> 0 ||<:> 0 ||<:> 0 ||<:> 1 ||<:> 0 ||<:> 0 ||<:> 0 ||<:> 0 ||<:> 0 ||<#dcdcdc,#222222><:> '''2''' ||<:> - || ||<:><#c30452> '''[[LG 트윈스|{{{#ffffff LG}}}]]''' ||<:> [[김태원(야구선수)|김태원]] ||<:> 0 ||<:> 0 ||<:> 1 ||<:> 0 ||<:> 0 ||<:> 0 ||<:> 0 ||<:> 0 ||<:> 1 ||<:> 0 ||<:> 1X ||<#dcdcdc,#222222><:> '''3''' ||<:> - || ||<-19> '''중계방송사: [[KBS1|[[파일:KBS 1TV 로고(1984-2018).svg|width=45]]]] | 캐스터: 이장우 | 해설: 하일성'''[*타사중계1 MBC 라디오: 송인득 - 김소식] || 삼성은 선발로 [[김성길]]을 내세웠고, LG는 선발로 [[김태원(야구선수)|김태원]]을 올렸다. 경기는 1차전과 달리 삼성이 허무하게 무너지지 않으며 팽팡한 접전 양상으로 이어졌다. 1회초 삼성은 1사 이후 이현택의 볼넷에 이어 [[박승호(야구)|박승호]]가 우익선상을 따라가는 1타점 2루타 날리며 먼저 선취점을 올렸다. 하지만 1회초 이어진 1사 2루 찬스를 놓쳤다. 그리고 2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더블 스틸을 시도하다가 3루에서 아웃되었고, 이어진 2사 1,2루 찬스도 [[류중일]]의 안타 때, 2루 주자 [[장태수]]가 우익수 김영직의 홈송구에 홈에서 아웃되면서 달아날 기회를 날리고 말았다. 그리고 LG는 곧바로 3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김상훈과 박흥식이 나가며 무사 1,2루를 만들었지만, 노찬엽이 병살타를 치면서 기회를 날리는 듯했다. 하지만, 다음타자 김동수가 2사 3루 상황에서 중전안타를 쳐내며,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은 6회초 박승호가 솔로 홈런을 치면서 다시 앞서 나갔고, 계투진을 동원해서 1점을 지키려 했다. 특히 6회말 2사 만루의 위기를 넘기면서 완벽히 삼성의 페이스로 가져오는 듯 했다. 그러나 삼성은 더이상의 추가점을 뽑지 못했고 9회말 LG의 대반격이 시작되었다. 선두타자인 박흥식이 유격수 키를 살짝 넘긴 빗맞은 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윤덕규]]의 좌전안타로 무사 1,2루의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여기서 [[김상훈(1960)|김상훈]]이 6-3으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치면서 경기는 삼성의 승리로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3회말과 같은 상황이 다시 일어났다. 2사 3루에서 [[김영직]]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극적인 동점 적시타를 치면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그리고 연장 11회말 공격에서 [[이병훈(야구)|이병훈]]이 이태일의 4구를 잡아당겨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포문을 연 다음, 윤덕규의 중전안타와 김상훈의 고의사구로 1사 만루를 만들고, 여기서 김영직이 바뀐 투수 정윤수를 상대로 2-3 풀카운트에서 볼을 골라내 끝내기 밀어내기를 기록하며 2차전도 승리를 가져 갔다. 백인천 감독은 삼성 선발 김성길을 공략하고자 평소에 우투수 전문 대타로 출장하던 김영직을 '''우익수 겸 4번타자'''로 선발 기용했다. 이날 김영직은 공격에서는 혼자 2타점을 올렸고, 우려했던 수비에서도 2회 2사 1,2루 위기에서 빨랫줄 송구로 발빠른 2루주자 장태수를 잡아내면서 백인천 감독의 기대를 충족시켜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